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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산업구조 개선 급하다
2019년 06월 09일(일) 17:52
광주지역 산업구조가 일부 대기업 위주로 편중돼 있어 구조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그렇지 않아도 건설·서비스 비중이 높고 제조업 비중이 빈약한 가운데, 그나마 있는 제조업마저도 대기업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지역산업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얘기다. 지난 5일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내놓은 시정혁신 권고문에 따르면 매출 5,000억원 이상 제조기업 7곳 모두가 대기업과 대기업 1차 협력사로, 광주지역 자생 기업은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가전산업이 주도하고 있는 광주지역 제조업의 경우 기아차·삼성 등 대기업 협력의존도가 절대적이다. 실제로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광주지역 기업은 1,239개로 이중 매출 5,000억원 이상은 단 7개뿐이다. 이들 7개 기업에 광주지역 제조업이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기업의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 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얘기다. 혁신위는 이에 따라 스마트 공장 육성과 하남산단 리뉴얼 등 지역 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주문하고 있다.

혁신위가 주문한 로드맵의 핵심은 대·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 노력과 고용증대, 산업구조 개선 등의 정책 마련이다. 구체적으로 전략산업 중심 기업·산업별스마트 공장 전략적 육성, 산업단지의 스마트 제조혁신 거점화, 기업의 현장 수요에 대처하는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스마트공장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해 지역 제조업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기업 간 협력 강화, 산업구조 개선 등 업종별·산업별 스마트공장 육성 방안을 모색하라는 것이다. 지역의 산업구조가 편중되어서는 안된다. 특히 제조업은 지역산업의 근간이다. 광주시의 발 빠른 대처를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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