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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농가 돕자"소비촉진 캠페인 후끈

전남농협, 출정식후 수도권 소비자에 판매
서광주농협-기아차 지역농산물 애용 맞손
농협 전남영업본부, 양파 30t 구매에 동참

2019년 06월 06일(목) 16:57
[전남매일=광주]서미애 기자=농협은행 광주·전남본부와 관내 농협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남농협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무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서삼석 국회의원(무안, 신안, 함평),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파생산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양파 소비촉진 출정식을 가졌다.

올해 양파는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재배면적이 25% 감소했으나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은 12% 감소하는 데 그쳐 평년대비 15만1,000t이 과잉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지가격은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폭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남농협 임직원은 소비확대를 위해 출정식의 150t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소비자에게 총 20억원(3500t)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농협 전남영업본부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영업본부는 5일 양파 5kg들이 6,000개(30t)를 구매해 관내 도시 점포 26곳에서 고객 사은품으로 쓰고 일부는 소외 계층에 기부했다.

서옥원 본부장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는 것은 농가소득 증대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농업인이 재배한 양파를 하나 더 소비해 주는 것이 어려운 농가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양파를 기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서광주농협

서광주농협과 기아자동차(광주공장)는 최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광주농협 조합장,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가격하락으로 유통·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 지원을 위한 양파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서광주농협은 도시형 농협으로써 역할 강화와 양파수급 및 가격안정에 기여하고자 무안 양파 7,500망(37톤)을 구입하여 퇴근하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 6,000여명에게 양파 1망(5kg)씩을 무료 공급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지역농업인과 노동자가 함께 웃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역농산물 애용 및 양파소비촉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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