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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청년, 그래도 꿈이 있다'-김민석 ‘가오샵’ 실장

“손님과 함께 머리 스타일 만들어가요”
형·동생처럼 편한 '1대 1' 맞춤형 손질
T.P.O 맞게 스타일 트렌드 상담·연출도

2019년 06월 04일(화) 17:46
김민석 ‘가오샵’ 실장
“손님과 함께 머리 스타일을 고민하고 T.P.O에 맞는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게 강점입니다. 앞으로도 남성들이 편하게 머리를 할 수 있고 형·동생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헤어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남성전용 헤어숍인 ‘가오샵’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김민석 실장(31)은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8년째 손님들의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주고 있는 유능한 헤어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 실장이 헤어디자이너를 전공한 것은 아버지의 조언 때문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 졸업을 앞두고 부모는 동강대 피부미용학과를 추천했고, 학과에 입학해 헤어를 전공했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의 원장님에게서 일을 배웠다는 김 실장은 남성전용인 헤어숍을 조선대 후문에서 함께 하자는 원장님의 제안을 받고 지금의 ‘가오샵’에서 실장으로 일하게 됐다.

가오샵은 손님과 1대 1 맞춤형으로 머리 스타일링을 하기 때문에 우선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머리를 하러 온 손님과 함께 헤어스타일을 고민한다는 것이다. 특히 T.P.O(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를 고려해 손님들과 1대 1로 밀착해 머리스타일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학생들이 밀집한 대학 후문이다 보니 대학생들의 머리 스타일 고민도 함께 들어준다는 김 실장은 면접과 관련된 헤어스타일이나 본인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위해 장기적인 플랜도 손님들과 함께 상의하고 있다.

또 직장인들의 경우 회사 분위기에 따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헤어스타일과 장기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방향도 상담해주는 등 손님과 1대 1로 특화된 헤어숍이라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

김 실장은 “남성전용 헤어숍이 많지 않다보니 머리를 손질할 때 편하게 다니지 못하는 남성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가오샵은 머리를 하러 오는 곳뿐만 아니라 손님들과 형·동생 사이가 될 수 있는 편안한 곳인 만큼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또 “1대 1로 관리하다 보니 예약하지 않고 오는 손님들의 경우 헤어숍 이용이 어려울 수 있는 부분도 있다”면서 “시간과 날짜를 미리 예약해주고 오시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오샵 예약은 대표번호(232-5022)로 하면 된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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