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영록 지사, ‘예타’에 묶인 현안해결 주력 한국개발원장 만나 경전선 등 5건 신속통과 요청 |
| 2019년 05월 26일(일)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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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서 발이 묶인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팔을 걷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갖고,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최 원장에게 예비타당성조사 미 통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과 적정성 검토 중인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등 5건을 건의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일제 강점기 당시 건설됐던 단선 비전철이 그대로 남아 있고, 남해안철도 순천~보성 구간의 경우 전철화 사업 선 착수가 꼭 필요한 만큼 ‘예타’의 조속 추진과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 5년째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에 대해서는 여수화학산단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원활하게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통과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남해안철도가 전철로 완공되면 부산에서 목포까지 6시간 33분이 걸리던 것이 2시간대로 단축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활성화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현안을 해결하고 국고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갖고,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최 원장에게 예비타당성조사 미 통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과 적정성 검토 중인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등 5건을 건의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일제 강점기 당시 건설됐던 단선 비전철이 그대로 남아 있고, 남해안철도 순천~보성 구간의 경우 전철화 사업 선 착수가 꼭 필요한 만큼 ‘예타’의 조속 추진과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 5년째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에 대해서는 여수화학산단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원활하게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통과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남해안철도가 전철로 완공되면 부산에서 목포까지 6시간 33분이 걸리던 것이 2시간대로 단축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활성화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현안을 해결하고 국고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