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장성]전일용 기자=장성군이 지역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섰다.

26일 장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성장기 어린이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줄이기 위해 분향초등학교를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밥과 우유를 나눠주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는 성장기 학생들의 두뇌 활동과 건강한 발육을 위한 중요한 식습관이다"며 "앞으로도 장성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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