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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라”

전남도, 민관 합동 유입차단 총력

2019년 05월 21일(화) 19:01
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 등은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서만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지만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양돈산업에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시군, 농협 전남본부, 방역본부, 한돈협회 등과 민관합동으로 해외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나서고 있다.

기차역·터미널과 마을 입구에는 현수막(253개)을 설치하고, 무안국제공항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한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양돈장 57곳은 전남도 공무원전담제를 운용하고 있다.

또 모든 양돈 농가(716 농가)를 대상으로 시·군 공무원전담제를 운용해 매일 전화 예찰과 매주 1회 현장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양돈 농가에서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급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 따른 후속대책도 마련 중이다.

개별 양돈장 소독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9,000포(2억원)를 공급하고 소규모 농가는 시 군 방역 차량과 농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 지원하고 있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여행국에서 축산물을 휴대해 국내에 반입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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