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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로컬매거진으로 문화지수 높인다

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 지역가치 조명 '나나' 창간

2019년 05월 20일(월) 17:45
나주문화도시조성센지원센터가 발행한 '나나'.
[전남매일=나주]이재순 기자=나주가 색다른 로컬매거진을 발행, 지역 문화지수를 높인다.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는 20일 로컬매거진 '나나; 나와 나주가 만나는 시간'(이하 나나) 창간호를 발행했다.

격월간으로 선보일 '나나'는 나주지역 사람, 장소, 예술, 자연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를 또 새롭게 엮어 로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특히 원도심은 물론 혁신도시까지 세밀히 살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주의 면면을 폭넓게 이야기한다.

창간호에는 커버스토리를 통해 남파고택과 고택 속 보물인 100년 된 태극기와 나주소반 등 숨겨진 생활유물을 소개한다.

또 봉황면 죽석리 구석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영산포 홍어, 드들강, 노안성당, 세지·공산면 농부, 혁신도시 상리단길 등 나주 곳곳을 들여다보고 공유한다.

이와 함께 '피플'에서는 나주시청 사이클팀 장선희 코치와 강릉청년 노건휘씨의 나주에서 1년을 살펴보고 '나나의 시선'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 인터뷰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으로 재탄생한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를 담았다.

또 도시재생 해외사례도 더했다.

아울러 '에세이'지면에는 나해철 시인의 '홍어를 묻다'를, '컬쳐&히스토리'에는 원로작가이자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장인 리명한 선생의 '나주인물열전 김천일 장군' 등 다양한 내용을 싣었다.

김경주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장은 "농촌과 첨단도시가 공존하는 나주는 오래돼 귀한 것들과 새로워 빛나는 것들이 한데 섞여있는 곳"이라며 "그 어느 지역보다 문화의 폭과 시차가 큰 나주가 어제와 오늘을 만들어온 이야기들을 어떻게 간직하고 전달해왔을까라는 질문에서 로컬매거진 '나나'는 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접근성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해 앞으로 유투브 기반 '나나TV'도 선보일 계획이다. '나나'는 비매품으로, 나주시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이재순 기자         이재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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