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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인기몰이

수도권·영남권 신청 쇄도…한달만 426명 참여

2019년 05월 19일(일) 19:03
전남도청 전경
농촌 거주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남도가 올해 첫 추진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가 수도권뿐 아니라 영남권에서도 신청이 쇄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에 지난 15일까지 농협 청년 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등 3개 단체팀을 포함해 총 426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 운영 한 달째로 이중 일반 신청자는 286명이며 지역별로 영남권이 43%로 가장 많고 수도권 37%였다. 나머지는 대부분 광주지역 참가자다. 또 1개월 이상 체류자도 25%를 차지하는 등 열흘 이상 장기 체류자의 비율이 높았다.

이달 들어서도 하루 평균 80여명이 26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가장 참가자가 많은 신안 청푸름 농촌교육농장에는 상반기에만 46명이 신청했다.

장기 신청자가 많은 장성 편백 숲마을은 14명의 신청자 모두가 60일을 머무르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인기가 좋은 마을의 경우 참가 희망자의 신청이 많아 지난달 말 접수를 조기 종료하기도 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체험 행사는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타 시도에 주소지를 둔 지원자를 상대로 상·하반기 연 2차례 운영한다.

도내 17개 시군 30개 마을이 도비와 시·군비를 지원받아 체험 행사 희망자를 받고 있다.

전남지역 농어촌에서 머물며 농어촌체험, 주민 만남, 주택 농지 구매에 필요한 정보 취득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전남도는 농촌형 외에 외지 청년들이 도내 지역에서 쉼과 체험을 통해 정착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는 ‘청년행복캠프 30days’도 오는 6월부터 순천을 시작으로 5개 시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영남권과 수도권 주민의 전남 농촌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며 “만족도 설문 조사, 전입 여부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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