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가 경상북도체육회 초청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생활체육 우호교류에 참가한다.

전남체육회 우호교류단은 박철수 상임부회장을 단장으로 5개 종목(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정구·탁구) 70명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5일에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 1경 경천대에서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도남서원, 낙동강생태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생활체육 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16일에는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각 종목별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17일에는 종목별 경기 참여와 상주국제승마장 체육시설 탐방에 나선다.

전남체육회는 오는 6월4일부터 영암에서 열리는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 7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전남 - 경북간 생활체육 우호교류는 지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5번째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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