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는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개최하는 엑스포의 주요 추진계획 및 예산사용계획을 심의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엑스포의 주요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결산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기 위해 강영구 부군수를 위원장을 포함해 임영민, 장영진 시의원과 기업, 기관, 학계, 세무사, 사회단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주요 추진사항을 결정한다.

올해 처음 개최한 운영위에서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예산사용의 적절성과 효과성, 교통대책, 영광 농·특산품 홍보관 활성화 계획, 인근 시군 특성화고 학생 참여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군 관계자는 "운영위 위원들께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에서는 세출예산 29억 원을 심의·의결하고 5월말 세부적인 예산사용계획 및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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