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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현대인 모습 피노키오로 대변

유·스퀘어 청년작가 한동훈 개인전 ‘꿈꾸는 피노키오’

2019년 05월 08일(수) 15:50
‘함께하다’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지난해 금호갤러리 유·스퀘어 청년작가 전시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동훈 작가의 개인전이 9일부터 15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3관에서 열린다. ‘꿈꾸는 피노키오’를 주제로 그동안 작업해 온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에 주로 등장하는 사람 형태의 목각인형은 동화 속 에 나오는 피노키오로 표현된다. 목각인형은 타인의 손의 움직임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의미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부와 명예를 얻고자 자신의 꿈을 잃어버리고 어두운 현실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다.

작가는 “사람들은 사회에서의 고독감, 대중 속에서의 사회적 상실감, 예기치 않은 사회 변동에서 오는 삶의 방향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무력감, 불안감 등을 주로 나타내고 있다. 나는 이러한 모습들을 피노키오를 통해 대변해 그려내고 현대인들의 삶의 여유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모호함을 작품으로 표현해 나갈 것”이라고 작업노트를 곁들인다.

작가는 조선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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