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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도 가성비 시대 “저렴해야 잘 팔린다”

삼성전자 30만원대 스마트폰 A30 출시
지역 대리점“저렴하면서 필수기능 갖춰”

2019년 05월 01일(수) 16:18
삼성전자 A30.
[전남매일=광주]송수영 기자=미니멀리즘, 가성비 등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성폰 업계에서도 중저가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성능을 갖춘 중저가 스마트폰 ‘완판’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갤럭시A 30(출고가 34만9,800원) 사전판매를 실시, 준비한 2,000대를 당일 모두 판매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30’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급속 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6.4형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이나 동영상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고 멀티 태스킹에도 제격이다.

‘갤럭시 A30’는 후면에 16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식을 통해 편리하게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성능이 비슷하다.

삼성전자가 국내 오픈마켓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전판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사전판매 물량은 1,000대였지만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1,000대를 추가했다. 11번가에서는 오전 11시에, 네이버에서는 오후 9시 매진됐다.

이달 초 지모비코리아가 국내 공식 출시한 샤오미 홍미노트7(출고가 24만9000원)도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2시간 만에 초도물량 1,500대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 홍미노트 7은 출시 이후 보름 만에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9,000여 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소비자들도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가성비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에 관심을 집중하는 분위기다.

광주 북구에서 이동통신 대리점을 운영하는 강선오씨(35)는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이 비싼 가격 대비 눈에 띄는 성능이 부족했다”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이 200만 원대에 달하자 소비자들도 저렴하면서 필수기능을 갖춘 중저가 폰을 많이 찾는 것 같다. 또 최근 5G 논란까지 심해지며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고객들이 중저가폰으로 많이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송수영 기자



샤오미 흥미노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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