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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2지구에 ‘초록빛깔 보행로’ 들어선다

핑크뮬리 등 자연 생태계 반영한 그라스 정원 조성
5월 중 공사 완료…주민 휴식공간·운동 코스로 제격

2019년 04월 25일(목) 17:31
효천2지구 초록빛깔 보행로 조성 조감도
광주 남구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 공간 및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효천2지구에 초록 빛깔이 넘치는 보행로 조성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남구는 이번 보행로 조성사업에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할 뿐만 아니라 작은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보행로 조성사업은 총 1억원의 예산이 세워졌으며, 공사비 9,300여만원, 연구·용역 550여만원 등이 투입됐다. 이번에 초록 빛깔로 채워지는 보행로는 효천2지구 천년나무 3단지와 4단지 샛길이다.

이번에 보행로 조성사업은 남구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직접 남구 보행로들을 직접 관찰, 조사해서 효천 2지구의 삭막한 보행로를 선정했다.

남구는 총 98.7m 길이에 좌우 폭이 9.7m인 이곳 보행로에 갈대와 핑크 뮬리, 털수염풀, 모닝 라이트 등 자연 생태계 환경을 반영한 그라스류를 테마로 하는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 정원에는 초화류 8,190본과 이와 어우러질 수 있는 이팝나무, 나무수국, 라일락 등 수목 211주가 심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돌과 나무를 활용한 고정형 벤치인 앉음벽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5월 중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보행로 조성사업이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큰 호응을 하고 있다.

김 모씨(31)는 “주변에 가로수나 식물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삭막하다고 느끼고 있었던 차에 구청에서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 있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관리도 지속적으로 잘해서 남구의 대표적인 야외 정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곳 보행로는 아파트 단지 사이를 관통할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뒤쪽에 조성돼 있는 천변길 공원 산책로와 연결되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운동 코스로도 제격이어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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