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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관광도시' 군민이 이끈다

관광업계 종사자 등 참석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체류형 관광자원 확충·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2019년 03월 21일(목) 17:06
강진군은 최근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이 만들어 가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강진군 제공
[전남매일=강진]한태선 기자=강진군은 최근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이 만들어 가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음식·숙박·여행·택시·버스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단체, 상인회, 이장, 블로그 기자단,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민 실천 결의문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스스로를 경계해 바르게 하고자 했던 네 가지 가르침인 '사의재' 사·모·언·동의 가르침을 담았다.

사·모·언·동은 ▲손님맞이는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은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말은 따뜻하고 정감 있게 ▲항상 친절히 뜻을 담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간 최대 국비 17억원을 지원해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첫해인 2017년 전문가 컨설팅과 조성계획 수립, 2년차 관광콘텐츠와 기반시설 정비를 거쳐 3년차인 올해 '관광도시'로서 관광객 유치와 홍보 마케팅을 본격 전개하게 된다.

이에 강진군은 '내 마음이 닿는 곳, 강진'을 슬로건으로 체류형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우선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청자축제와 갈대축제, 전라병영성축제를 강진의 3대 대표 축제로 선정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산베아채 골프장과 가우도 해양레저 등 해양관광과 사의재 저잣거리, 영랑생가와 사의재를 잇는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은 물론, 백운동 원림, 영랑과 다산유적, 고려청자도요지 등 강진이 가진 역사문화 자원은 여행사의 신규상품 개발과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소재가 되고 있다.
한태선 기자         한태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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