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전 영광군수가 강단에 선다.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초빙 객원교수로 임용된 강 교수는 3월 신학기부터 학생들을 가르친다. <사진>

강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영광군수, 전남도의원, 영광군의장과 백수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재직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있다. 특히 상사법과 지방행정, 지방자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 교수는 2018년 8월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공정 거래행위와 그 제재에 관한 연구'에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이 논문은 조선대학교 대학원 카피킬러캠퍼스 표절 검사결과 표절률 6%의 우수논문으로 판명된바 있다.

강 교수는 광주동신고와 전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조선대 일반대학원(법학박사)을 졸업했으며 논문으로는 '지방의회에 있어서 주민참여에 관한 연구, 국가 전력사업의 집행을 둘러싼 갈등에 관한 연구, 불공정거래자의 형사처벌(공저), 불공정 거래행위와 그 제재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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