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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귀농귀촌인 문화 탐방

사의재·버섯향기농장 등 방문
견문확대 기회·현장견학 병행

2019년 02월 28일(목) 17:32
강진군귀농협의회는 최근 시문학파기념관을 방문해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제공
[전남매일=강진]한태선 기자=강진군귀농인협의회는 최근 귀농인 강진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은 강진으로 이주해 정착한 신규 농업인 중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진 바로 알기를 통한 애향심 고취와 군 홍보 전도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다산초당, 백련사, 석문산 등 관내 문화 유적지 탐방을 테마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매월 1회씩 귀농 성공 사례로 꼽히는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을 통해 견문 확대 기회를 제공해 문화 탐방과 선진 현장 견학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귀농인협의회는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됐을 때 머물던 주막집인 사의재와 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인 영랑생가, 그리고 사계절 각 국의 모란을 볼 수 있는 세계모란공원을 둘러본 뒤 귀농 성공 선배 농가로 목이버섯과 노루궁뎅이버섯을 생산하는 버섯향기농장을 방문했다.

귀농 6년차 농장주 박재일 씨는 귀농하게 된 계기와 버섯 재배 기술 소개 외에도 귀농하면서 겪어왔던 다양한 개인적 사례들을 통해 후배 귀농인들에게 안전한 정착을 위한 도움의 시간을 가졌다.

윤호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강진군에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업 관련 교육도 중요하지만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한 지역민들과의 융화도 매우 중요한 항목이라며 이런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귀농인 문화 탐방과 귀농 성공 정착 선배 농업인 농장 견학은 폭염과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진군귀농인협의회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귀농인들이 함께하는 재능 기부단 운영,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정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활동들을 추진 중이다.
한태선 기자         한태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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