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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 워크숍

세계양식관리협회 관계자·전문가 등 참석
지속가능 수산물 관리·전략, 실천안 발표

2019년 02월 24일(일) 17:41
완도군은 최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확대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완도군 제공
[전남매일=완도]최규욱 기자=완도군은 최근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지속가능한 어업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ASC, MSC)을 확대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수출과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제 인증 제도인 ASC(세계양식관리협회) 및 MSC(세계해양관리협회) 관계자와 국내 관계기관, 전문가, ASC 추진 어가, 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어업과 국제 인증제도, 지속가능한 수산물 관리와 전략, 한국 내 지속가능 수산물 국제 인증 제도의 실천 방안 및 과제로 구성됐다.

이에 국제 참가자인 코지 야마모토(ASC Japan)는 세계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과 상표 프로그램, 왕송린 대표(중국 칭다오해양보전협회)는 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한 중국의 ASC 인증 경험, 사토시 마에가와(WWF Japan)는 일본의 국제 인증 수산물 양식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일본 참가자는 "일본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을 어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완도는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으로 또 지자체가 적극 나서서 추진하고 있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MSC 한국본부, 오션아웃컴스 등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국내 수산물 수출 확대 현황과 국내 전복 수급 동향, 완도군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확대를 위한 실천과 향후 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ASC, MSC 인증을 확대해 지자체, 타 국가와 차별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14개 전복 양식 어가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받아 해양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수산 생산에 대한 결실을 맺었다.
최규욱 기자         최규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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