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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제야의 북 두드림' 행사

31일 오후 10시 정수루 일원서 열려

2018년 12월 27일(목) 16:53
나주시는 기해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북 두드림' 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나주 정수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새해를 맞아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제야행사는 2016년과 2017년 고병원성AI로 인한 행사가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된다.

나주 정수루는 조선시대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북을 설치했던 나주목사 학봉 김성일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적극 행정의 본보기로 설치한 역사적인 장소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립예술단, 퓨전국악단, 인기가수 김연자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시민대표 34인의 '34회 정수루 북 타고' 순으로 진행된다.

제야 의식으로 행하는 34회 북 두드림 횟수는 100m 이상의 나주지역 산 24곳과 주요 하천 10개소를 합한 것으로 산천의 기운이 모이는 명당 정수루에서 지역의 화합과 이웃의 행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고 대상자 34명은 시민 참여 폭 확대를 위해 각 읍면동 주민대표와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선발했다.
이재순 기자         이재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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