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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임제문학상' 본상에 신덕룡 시인

나주문학상 봉황출신 손예빈 작가

2018년 12월 23일(일) 17:11
나주시가 전국 문학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018 백호임제문학상 시 작품 공모' 본상 및 나주문학상 시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시상식을 가졌다.

백호 임제 선생의 작품세계와 시대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백호임제문학상은 그동안 나주문인협회 주관으로 지역출신 문학인을 대상으로 실시돼오다 올해부터 나주시 주관으로 최근 2년간 작품집을 발표한 전국 문학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백호임제문학상 시 작품 본상에 시집 '다섯 손가락이 남습니다'의 저자 신덕룡 씨, 나주문학상에 장편소설 '호랑가시 나무언덕'을 출품한 봉황출신 신예빈 작가를 선정했다.

본상을 수상한 신덕룡 시인의 시집 '다섯 손가락이 남습니다'는 인간 삶의 국면을 자연과의 유비를 통해 담박하게 풀어내면서도 세상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서정의 깊이를 보여준 작품이다.

특히 결핍과 고독으로 쓸쓸한 모든 존재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마음은 섬세한 심미적 형상화를 통해 나타나있다.

나주문학상을 수상한 신예빈 작가의 '호랑가시 나무언덕'은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전후 광주를 배경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투사들과 일본 장교 사이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쓴 장편소설이다.
이재순 기자         이재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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