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2호가 탄생해 화제다.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족 2대, 3명 이상이 가입하는 것으로 주인공은 담양군 제1호 아너회원이기도 한 ㈜미림산업개발 허영호 대표 가족이다.

허 대표는 담양 출생으로 2014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2016년 광주시장상과 전남지사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대상,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허 대표 부부는 이미 2014년 전남 12호, 2015년 전남 27호로 아너회원으로 가입해 지역 사회에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딸 고은양이 전남 77호로 가입하면서 전남 최연소 회원과 동시에 전남 패밀리 아너 2호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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