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는 최근 대덕읍에서 실시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아 최근 쌀값 동향과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해 농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은 6,632톤으로 지난해보다 13% 증가했다.

매입 품종은 새일미 단일품종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입이 진행되며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해 12월 결정한 후 정산한다.

올해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품종의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추출 해 해당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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