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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 자존심 지켰다" "8년 만에 10위 탈환 성과"

광주시·전남도 체육회 전국체전선수단 해단식
입상자·팀 격려…표창·공로패·포상금 전달
내년 100회 전국체전 대비 승리 각오 다짐

2018년 11월 07일(수) 18:51
제99회 전국체전에서 활약한 광주시 선수들(왼쪽)과 전남도 선수들이 7일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9회 전국체전에서 활약한 광주시 선수들(왼쪽)과 전남도 선수들이 7일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도 체육회는 7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입상자들을 축하·격려했다.



◇ 광주

광주시체육회는 7일 오후 4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광주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전국체전에 참가했던 종목단체 임원, 선수 및 광주시, 시교육청 등 관계자 200여 명이 모여 입상자(팀)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종합 1위에 오른 궁도, 근대5종, 스쿼시와 종합 3위를 차지한 야구소프트볼, 산악, 보디빌딩 등 총 6개 종목 대표에게는 공로패와 표창패, 그리고 포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입상팀 감독과 코치, 선수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수영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박재규 광주체고 수영 감독이 표창장과 포상품을, 스쿼시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류공선 시체육회 스쿼시 코치가 표창장과 포상금을 각각 입상 감독과 코치를 대표해 받았다.

또 근대5종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황우진(광주시청), 배드민턴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유서연(광주체고 3년), 검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조시형(조선대 4년)이 입상 선수를 대표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연패를 기록한 선수와 신기록을 수립한 선수에 대한 특별상 시상도 이어졌다.

육상 400m에서 줄곧 금메달을 따 올해 3연패를 달성한 모일환(조선대 1년)은 연패 선수를 대표해 기념패와 포상품을 받았고, 양궁 30m에서 358점을 쏴 대회 타이기록을 세운 곽진영(광주여대 4년)은 포상금을 받았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4년 연속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광주체육의 자존심을 지켜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스포츠도시 광주의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제100회 전국체전도 성실하게 준비해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 전남

전남도체육회 7일 오후 2시부터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김영록 전남체육회장(도지사)과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남도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 관계자, 입상팀 고등학교장·대학교 총장, 후원기관, 지도자, 선수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도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99체전 현장을 누빈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 보고, 선수단기 반환, 우승배 봉정, 각종 상 시상, 치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해단식은 99체전에서 32,708점을 획득(금 48개, 은 43개, 동 73개 등 총 164개 메달)해 98체전 대비 1,970점의 득점 상승과 함께 3단계 뛰어오른 종합10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고, 2010년 이후 8년만에 이뤄낸 성과로 그동안 침체된 전남 체육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잔치집' 분위기로 치러졌다.

정건배 사무처장은 성적 보고에서 "내년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년보다 경기력이 향상된 모습으로 도민의 명예와 우리도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전남도에서 치러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판이 될 학교체육, 행정기관 직장팀의 안정적 연계육성 및 집중투자를 통해 한자리 수 등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체육회장은 치사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리 전남도선수단은 200만 전남 도민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이는 한여름의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혹독한 겨울 추위에 맞서 굵은 땀방울을 흘린 결과일 것이다"고 치켜세웠다.

이밖에 우승배 봉정 회원종목단체는 총 5개 종목으로, 종합2위인 럭비와 당구가, 종합3위인 볼링·축구·궁도가 해당됐다.

해단식의 하이라이트인 각종 시상식에서, 남·여 최우수선수는 신 비(3년)-신 록(1년·이상 고흥고) '헤라클레스 역도 형제'와 '악바리 땅콩' 김태정(전남과학대학교 2년)이 수상했다.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여자 펜싱팀과 여수시청 남자 요트팀은 학교와 직장팀을 대표하는 최우수팀상으로 기쁨을 누렸다. /강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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