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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7∼9회…한국시리즈, 이제는

산체스·김태훈·정영일 vs 박치국·김승회·함덕주

2018년 11월 07일(수) 14:53
산체스
빅치국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KS)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가운데 7일부터 SK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3∼5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이용찬, SK는 메릴 켈리를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3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3,4,5차전은 선발투수보다 불펜투수들의 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공산이 크다. 불펜투수의 역할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더욱 커질 것이다.

두산과 SK 불펜은 어느 팀이 낫다고 단정하기 쉽지 않다. 정규시즌에서는 두산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이 5.13(전체 5위)으로 SK의 5.49(전체 7위)보다 조금 나았다.

그러나 SK는 포스트시즌 들어 불펜진이 강화된 느낌이다.

마무리 신재웅이 부진하긴 하지만 앙헬 산체스가 불펜으로 변신해 위력을 떨쳤고 김태훈과 정영일, 윤희상, 김택형 등도 정규시즌보다 나은 모습이다.

두산은 2차전에서 박치국, 김승회, 함덕주가 필승조로 나서 승리를 지켰다. 하지만 김강률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제외된 것이 뼈아프다.

이 탓에 선발요원으로 꼽았던 이영하를 상황에 따라 불펜으로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올 한국시리즈는 두산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SK가 잠실 1,2차전에서 1승1패를 기록, 장기전이 될 공산이 커졌다.

그만큼 불펜투수들의 역할이 커지며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시각장애 열혈 팬이 오른다. KBO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KBO는 야구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팬들이 직접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할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시구자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시각장애인 이상 씨(57)는 평소 딸 세희양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해 포수 뒤 관중석에서 소리로만 야구를 즐겨온 열혈 야구팬이다.

하지만 올해 초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야구장을 찾지 못했다. 이번 공모에는 딸 이세희양이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신청했다.

KBO는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상씨를 3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애국가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정동하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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