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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구 당사도 등대' 문화재 등록

1900년대 근대기때 조성…항일 독립문화 유산

2018년 10월 09일(화) 17:44
완도 소안면 구 당사도 등대가 항일 독립 문화유산으로서의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731호로 등록됐다. <사진>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문화재 지정 검토를 위한 교수·문화재 전문위원 등 전문가의 현지 조사를 거쳐 7월 20일 문화재 지정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해 최근 등록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완도 소안면 구 당사도 등대'는 1900년대 근대기 만들어진 것으로 등대 역할 이외에 일본의 수탈을 막기 위해 소안도 주민들과 의병들이 1909년 의거를 일으킨 역사적 장소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인근 지역인 소안도와 완도군 일대로 전개된 항일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항일 독립 문화유산으로서의 등록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완도 소안면 구 당사도 등대'는 소안면 당사도길 17-239에 소재하고 있으며 수량은 1동, 전체 대지 면적 10.949㎡, 문화재 지정 면적 11.0㎡, 등대 높이 9.4m이다.

소유자는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고 2006년 12월 '등대문화유산' 제21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최규욱 기자         최규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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