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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앞둔 벼 어쩌라고…

태풍 ‘콩레이’ 위력 광주·전남서도 통했다
가로수 뽑히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 눈덩이

2018년 10월 07일(일) 14:14
7일 오후 영암군 삼호읍 서호리 간척지 논에서 한 농민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쓰러진 벼를 쳐다보며 한숨을 짓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매일=광주] 이나라 기자 = 역대급 가을 태풍 ‘콩레이’는 광주·전남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다.

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남구 화장동 농경지 0.7㏊가 물에 잠기고 북구 오치동 한 도로의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지는 등 18건의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섬과 연안을 중심으로 피해가 컸던 전남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던 지난 5~6일 80건의 피해가 집중됐으며, 특히 수확을 앞둔 논밭의 피해가 컸다.

영암에서는 논 245㏊에서 벼가 쓰러지고 147㏊가 침수됐으며, 해남에서도 논 267㏊가 침수되고 102㏊에서 벼가 쓰러졌다.

또 함평과 장성의 배·사과 농가 28㏊에서 낙과 피해가 신고되고 비닐하우스 25동이 파손됐으며, 축사와 창고 피해 신고도 23건이나 접수됐다.

전남도는 8일부터 도서지역 현장조사가 이뤄지면 피해 규모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도는 현재 종합상황실을 통해 피해 신고를 계속 접수하고 있으며,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규모를 파악한 뒤,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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