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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토요싱싱콘서트 문화 갈증 해소 '톡톡'

4개월동안 9천명 방문…락 페스티벌 등 호평
전복 경매·시식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 인기

2018년 10월 03일(수) 17:54
완도 토요싱싱콘서트에서 방문한 어린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 해조류센터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 완도 토요싱싱콘서트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낮에는 청정자연에서 힐링을, 밤에는 싱싱콘서트에서 즐기자'라는 주제로 6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약 9,000명이 방문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토요 싱싱콘서트는 일회성이 아닌 4개월 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주말 저녁 새로운 여가 문화를 조성했다.

이번 토요싱싱콘서트는 싱싱 U 트로트를 비롯해 EDM 파티, 락 페스티벌, 포크 콘서트, 노래자랑 등과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 경매, 전복 음식 시식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콘서트의 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주인공인 된 '완도 예술무대'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단체에서 협찬한 전복, 김, 다시마, 매생이 등 지역 특산품과 숙박권, 초대 가수가 준비한 선물은 콘서트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매주 콘서트장을 방문한 주민 박모 씨는 "싱싱콘서트가 끝나면서 주말에 무얼 해야 할지 고민해야 될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싱싱콘서트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과우천으로 공연이 취소되면서 흐름이 끊긴 점과 이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외국인과 단체 관광객 방문이 줄어들어 관광객 유입을 위한 방안 모색이 숙제로 남겨졌다.

2017 싱싱콘서트 경우 총 14,120명이 방문했고 2018 콘서트에는 총 8,910명이 행복한 토요일 밤을 보냈다.

완도군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참신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과 관광객 등 모두가 행복한 콘서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욱 기자         최규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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