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동신여고·조대부고를 대상으로 하반기(2학기)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관련 SW교육'·'다양한 로봇을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등 평소 학생들이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주 1회 2시간씩 총 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SW융합교육원 조영주 교수는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에 배우고 싶었지만, 혼자선 공부하기 힘들었던 SW분야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한 학기 동안 꾸준히 멘토링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찾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재홍 가치확산센터장은 "이번 고교-대학연계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은 SW분야의 새로운 교육 컨텐츠를 준비해 교육에 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고 SW분야에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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