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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월단체 110억 구상권 재검토"

이용섭 "농성 진실 위한 몸부림…대승적 결단 필요"

2018년 09월 12일(수) 18:2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월 단체 등을 대상으로 거액의 구상권 청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정부에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12일 성명을 내고 "문화전당이 5월 단체를 상대로 110억원에 달하는 구상권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걱정스럽다"며 "정부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 문제의 발단이 된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촉구 농성'은 역사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고, 오월 어머니들이 차디찬 농성장 바닥에서 2년의 세월을 버틴 것은 오직 하나,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은 단순히 건물 하나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5·18 진실규명의 연장선이자 5·18 마지막 항쟁지에 깃든 오월영령들의 희생과 민주주의의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켜 가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이러한 광주의 간절한 열망에 응답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상황에서 구상권 행사는 또 다른 분열과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성수 기자         강성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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