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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문화관광과 문화기반조성팀

"주민에 문화향유 제공할수 있어 뿌듯"
지난해 6월 첫 선 '찾아가는 영화 데이트' 호응
매월 1천여 명 참여…동구 문화행사 자리매김

2018년 09월 11일(화) 19:30
'찾아가는 돗자리 영화데이트'사업을 추진 중인 동구청 문화관광과 문화기반조성팀 김효열 계장(사진왼쪽), 최길선 주무관(가운데), 주태현 주무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점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광주 동구의 '찾아가는 돗자리 영화데이트'가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돗자리 영화데이트는 야외공간에서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문화도 공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 호응도가 좋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동구청 문화관광과 문화기반조성팀 김효열 계장(51), 최길선 주무관(37). 주태현 주무관(25)이 바통을 이어받아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동구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영화제는 애초 일회성 행사로 기획됐었다. 하지만 주민들이 행사를 고정적으로 운영해달라는 요청으로 1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구 문화기반조성팀은 아파트와 주택가가 밀집된 용산체육공원과 계림초등학교 율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주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첫 상영 당시 주민 400명이 찾았던 이 영화제는 횟수가 거듭되면서 600명 700명씩 늘더니 현재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영화를 즐긴다. 영화도 6~9월 첫 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 고정적으로 열려 동구만의 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의 매력은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때론 동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민원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도 있어 반응이 좋다. 영화선정도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주민에게 희망영화를 추천받기도 하지만 DVD 출시 6개월 기준의 영화를 선별해 상영한다.

김효열 계장은 "주민들에게 문화가치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내년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도 마련하면 영화제의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길선 주무관은 "지난달 영화제를 찾은 1,000명의 시민이 뒷정리하고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의식 수준이 성숙하다는 생각이 들어 행사를 주최하면서도 뿌듯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사 담장자인 주태현 주무관은 "발령으로 지난달 처음 행사를 주관했다"며 "올해 행사는 오는 15일로 끝나지만, 내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영화제를 열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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