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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모른다” 답변에 격분한 70대 입건

버스기사 입에 버스카드 쑤셔 넣어

2018년 09월 11일(화) 13:13
광주 북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김 모씨(7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일 북구 동림동을 지나던 시내버스에 올라타 버스 기사 이 모씨(56) 입에 버스카드를 쑤셔 넣고, 멱살을 잡아끌어 2주간의 치료를 해야 하는 상처를 입힌 혐의다.

김씨는 경찰 진술에서 버스 기사 이씨에게 길을 물어봤으나, 모른다고 답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내부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