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최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쌀 간식 체험반' 교육을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쌀간식 체험반'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라이스클레이를 이용한 나들이 도시락 실습을 시작으로 쌀 제과를 이용한 과자집 만들기 등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쌀의 다각적 활용방법 및 놀이문화와 접목해 어릴 때부터 쌀을 기본으로 하는 식습관 형성에도 주력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 쌀 아카데미는 전통주 제조 등 3개과정이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서호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