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최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군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구례군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시작! 민선7기 미래비전 설계'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민선 7기 구례 군정비전과 전략 등을 점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정목표인'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 건설을 위한 전략·정책을 PPT로 직접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2시간 동안 위원들과 함께 정책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리산과 섬진강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비롯해 교육도시 조성을 통한 인구문제 해소방안, 농촌융합형 생태학교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정책들이 제시됐다.

김진석 기자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