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9월21일까지 금융기관이 신규 취급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액을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0.75%의 저리 자금을 지원한다. 한 업체당 3억원이며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억원이다.

취급 금융기관은 시중은행, 지방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 수협 등이다.

단,부동산업, 주점업, 무도장, 미용업 등을 제외된다.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