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주민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해남군은 마을기업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마을기업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소득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다. 마을소득으로 연계하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들은 마을조합 법인을 결성해 100㎾급 태양광을 설치 및 운영하게 되며, 개소당 도비 4,000만원이 지원된다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지역개발과 에너지자원팀(061-530-5877)이나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전남도의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을 거쳐 총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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