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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옐로우 출렁다리’ 관광 명소 부상

개통 보름만… 주말 관광객만 6,000여명 몰려
용곡 호수 협곡 허공으로 연결 154m 다리 조성

2018년 07월 12일(목) 09:21
장성‘옐로우 출렁다리’가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 장성호 상류인 장성읍 용곡리의 호수 협곡을 허공으로 연결하는 154m 길이의 출렁다리를 조성했다.

다리 양쪽에 황룡을 형상화한 21m 길이의 주탑을 세워 장성군의 도약을 표현한 이 출렁다리 이름은 장성을 상징하는 ‘옐로우시티’와 ‘출렁거리는 다리’를 더해 ‘옐로우 출렁다리’로 명명됐다.

지난달 25일 개통된 ‘옐로우 출렁다리’는 금세 입소문이 나면서 보름만인 지난 7일과 8일 주말을 이용한 관광객 6,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장성호 수변길과 연계된 점이 ‘옐로우 출렁다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서 장성군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길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7.5㎞의 트레킹 코스인 장성호 수변길을 조성했다.

‘옐로우 출렁다리’는 장성호 수변길의 1.2㎞ 지점과 2.7㎞ 지점을 바로 연결해주면서 완주 시간을 단축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수변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렁다리를 빨리 개통했다”며 “하루 빨리 주변 경관 등을 정비해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임시 간이 화장실을 설치한 상황”이라면서 “간단한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소 설치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주변 경관이 제대로 정비되면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일용 기자         전일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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