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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빛바랜 고군분투…KIA 4연패

6⅔이닝 1자책에도 패전 멍에…NC에 1-5 완패

2018년 07월 12일(목) 00:29
11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로 등판한 헥터가 역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개인 한경기 최다인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헥터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6⅔이닝4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KIA가 NC에 1-5로 패하면서 시즌 5패(8승)째를 떠안았다.

헥터는 0-0의 균형이 이어진 6회말 1사 2, 3루에서 나성범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빼앗겼다.

7회말에는 3루수 실책이 실점의 빌미가 됐다. 1사 1, 3루에 몰린 헥터는 대타 이원재에게 내야안타로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헥터는 박민우를 고의볼넷으로 내보내고 맞은 2사 만루에서 이상호에게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내주고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왔다.

KIA는 NC 선발 왕웨이중에게 6회까지 단 2안타로 꽁꽁 묶였고 9회초 안치홍의 솔로홈런으로 영봉패를 모면했다. KIA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12일 KIA 선발은 임기영, NC는 이재학이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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