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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초당림 힐링명소 자리매김

숲속 힐링체험 궂은 날씨에도 2,500명 참여

2018년 07월 02일(월) 18:51
지난달 29~30일 열린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데크길을 걷고 있다.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초당림이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29~30일 열린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초당림을 찾은 관광객들은 누워서 보는 숲속 하늘·압화체험·우드버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숲길을 걷는 산책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았다. 참여 관광객들은 삼림욕을 즐기며 해설가가 연주하는 피리소리를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당림의 명물인 약 2.5㎞의 데크길은 아름다운 숲길 외에도 산새 소리와 물 소리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초당림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행사 이틀 동안 숲 속 마켓에서 판매한 파프리카, 목이버섯, 표고버섯, 블루베리 등 칠량면 지역의 농·특산품들은 완판 행진을 이어 갔으며 칠량면 새마을 부녀회가 선보인 다양한 먹거리도 큰 인기를 얻었다.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계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강진군의 멋과 맛을 소개 시키는 자리가 됐다.

초당림은 백제약품 창업자 초당 김기운 회장이 1968년부터 편백, 테다, 백합 등 경제수림 위주로 조림을 시작해 960㏊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을 이뤘다. 사유림이기에 그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됐었다.

강진군 관계자는 "장마로 인해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에 대한 관광객의 저조한 방문을 우려했으나 걱정과 달리 오히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초당림의 매력을 만끽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한태선 기자         한태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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