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겸면과 입면을 연결하는 '군도6호선 개설공사'를 오는 7월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군도 6호선'은 오산면에서 겸면을 경유해 입면까지 연결하는 도로다. 곡성군은 연장 13.5㎞(잔여구간 2.5㎞) 중 금회 겸면~입면 구간 0.8㎞에 대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9년 7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좌측에 산지, 우측에 매월저수지가 있어 전체 노선 중 가장 시공하기 까다로운 곳이다. 암발파, 보강토옹벽 등의 공법으로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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