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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통업계 "일회용품 줄여라"

일회용줄이기캠페인 친환경정책 동참
비닐·종이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대여
모바일 영수증발급, 개인컵 할인 추진

2018년 06월 20일(수) 19:01
이마트는 비닐쇼핑백 대신 부직포 재질의 대여용 장바구니를 사용,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비닐·플라스틱 감축'캠페인을 펼치며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커피전문점도 개인 컵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아예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비닐롤백 사용량을 50%까지 감축시키겠다는 본사의 지침에 동참하고 있다.

비닐롤백은 '벌크(Bulk)' 상태의 과일이나 채소, 흙이나 수분을 함유한 상품들을 담는 비닐백이다.

이마트는 향후 롤백를 최소화하는 한편 대형 롤백(35x45cm)을 줄이고, 소형 롤백(30x40cm)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상품 포장재와 포장방식도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행사상품의 추가 비닐포장을 줄이고 재활용할 수 없는 코팅·유색 트레이(회접시 등)를 줄여나가는 등 재활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비닐쇼핑백 대신 사용하던 종이쇼핑백마저 없애고 부직포 재질의 대여용 장바구니(보증금 500원)를 운영하고 있다. 종이 사용 절감을 위해 '모바일 영수증'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과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을 맺고, 회용품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관한 협력 사항을 계약에 반영하고, 자체(PB) 상품은 패키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등 기획, 개발 과정에서부터 환경과 재활용을 고려한 프로세스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커피전문점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업계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아예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소지한 소비자에게 3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이외에 일회용 컵 수거함 설치, 전자영수증 발급 등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연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투썸플레이스도 개인 텀블러 등 사용 시 300원 할인제공을 기본으로, 매장에서 아이스음료를 마실 경우 머그컵이나 종이컵에 담아준다. 이외에도 엔제리너스 400원, 카페베네 300원 등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개인 컵 사용자들에게 가격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홈쇼핑도 포장의 변화를 줬다. CJ오쇼핑은 올해 친환경 포장을 위해 포장용 'OPP 비닐 테이프'를 종이 재질 테이프로 변경하고, 부직포 행거 의류 포장재를 종이 행거 박스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비닐 에어캡(뽁뽁이) 대신 완충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마트는 친환경 실천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제안하는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자원절약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비닐 사용량 감축 및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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