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제철소본부에 위치한 비즈니스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제철소본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응접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실시됐다.

특히 제철소본부 1층 비즈니스홀을 2층 규모로 확대하고 층별로 목적에 맞는 전용 공간을 마련, 직원과 외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소통 전용 공간으로 구성한 1층은 고객들을 편안히 맞이하고 직원들 간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리모델링,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신설했다.

회의 업무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2층은 최신 시설을 갖춘 회의 전용 공간으로 꾸몄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8일 김학동 제철소장과 직원대의기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홀 리모델링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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