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범죄로부터 여성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 회원 10여 명과 삼호읍 용앙리 유흥가 일대를 합동순찰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인 원룸촌을 비롯한 유흥가 범죄발생 우려지역 등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가시적인 효과와 체감안전도 상승효과를 노렸다.

김용환 삼호지구대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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