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후광대로 버스전용차로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목포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14일 부주동 후광대로 시민문화체육센터 4거리부터 법원입구 4거리까지 550m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중앙분리대 정비공사를 착공해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구간 버스전용차로는 지난 2006년 설치돼 일반차로로 운영됐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목포시는 지난 2017년 8월 버스전용차로제를 해제하고 작년부터 부분 철거를 추진해 왔다.

목포시는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분리대 좌·우측 2개소를 철거하고 중앙에 분리대 1개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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