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민주평화당 해남군수 후보는 지난 11일 대 군민호소문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해 진심어린 공약을 군민여러분께 말씀드렸으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해남 이대로는 안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깨끗한 군정, 공정한 사회, 소통하는 군수를 기치로 내세웠다"며 "5대 정책공약으로 풍요로운 농어촌, 체류형문화관광, 따뜻한 복지, 쾌적한 교육환경, 활기찬 경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명 후보는 이어 "공평, 공정, 공개 3원칙으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며 "전남도 6조원의 예산을 다뤄본 경험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 경제를 다를 줄 아는 후보, 기업 CEO 출신인 저 명현관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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