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청년 창업진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암읍 5일시장 주변에 청년상인 창업점포에 입점할 '푸른돌 청년상인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7일 영암군에 따르면'푸른돌'은 전남도의 청년상인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난해 9월 영암읍 5일시장 주변 영암읍 동무리 72일원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점포 10개소에 요식업·공예디자인 청년 점포, 청년일자리 북카페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입주할 계획이다.

점포 운영자의 창업을 지원할 교육훈련생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갖고 창업코자 하는 개인이나 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다.

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창업교육이 시행되며, 90% 이상 이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종 심의를 통해 초기 창업지원금(1,000만원 내외)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www.jeipi.or.kr), 영암군청 홈페이지(www.yeongam.go.kr)를 참고하거나 영암군청 투자경제과(061-470-2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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