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지역경제활성화TF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경제활성화TF팀은 멜론 6차산업화 지구 조성사업,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사업 등 곡성군의 신성장 동력이 될 5대 분야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곡성군은 각 사업에서 파생되는 경제 효과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겠다는 의도다.

지역경제활성화TF팀은 경제 분야 7개 사업, 문화관광분야 7개 사업, 농업 분야 4개 사업, 식품분야 3개 사업 담당 팀장 20명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643개, 관광객 200만명, 심청상품권 판매액 15억, 총 매출액 97억5,300만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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