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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늘 개막

19일까지…70여개 체험·전시 행사 즐길거리 다채

2018년 05월 15일(화) 18:19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바닷길 열림'을 주제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올해는 바닷길 열림과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축제 개최를 목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기획 ▲글로벌 축제 명성에 맞는 걸맞는 선제적 홍보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소득 창출형 축제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를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만남 ▲바닷길 만남 영등살 놀이 ▲새벽 및 야간 바닷길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됐다.

또 주제 행사로 ▲뽕할머니 소망띠 잇기 ▲뽕할머니 전설 재현 ▲300명이 참여하는 북놀이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강강술래, 진도 씻김굿 등 진도 무형문화재 공연과 문화교류 공연, 진도문화예술단체 공연 등이 4일동안 실시되며, 야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념 축하쇼와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 콘테스트 등이 열린다.

해상에서는 해상 선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도 닻배노래 공연, 해상 풍물 뱃놀이 등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축제 기간 동안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유적지를 관광버스로 여행할 수 있는 '진도 관광버스 투어'가 수시로 운행되며, 시골 마을로 가는 농어촌 체험도 1박 2일 동안 열려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제 공간을 전통 민속문화공연, 전시 등 테마별로 운영해 매년 국내·외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며 머물고 갈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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