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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개막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신도심 5곳 테마별 공연

2018년 05월 13일(일) 17:44
여수 신도심의 거리문화공연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개막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공연장소는 여문문화의 거리 내 2곳, 웅천상가, 선소체육공원, 소호동동다리 등 5곳이다.

특히 올해는 공연장소별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 특색 있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여문문화의 거리 1·2는 각각 '청년존'·'7080존', 웅천상가는 '패밀리존', 선소체육공원은 '오디션존', 소호동동다리는 '연인존'이다.

'청년존'에서는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 '7080존'에서는 7080밴드와 통기타 공연, '패밀리존'에서는 마술과 어쿠스틱 공연이 열린다.

'오디션존'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높이고, 실력 있는 버스커를 양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전 오디션을 통해 검증된 버스커들이 투입된다.

많은 연인들이 찾는 소호동동다리는 '연인존'으로 색소폰,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청춘버스킹의 개막식은 지난 12일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어쿠스틱밴드 가을동화, 기타리스트 김지희, 댄스팀 제이러스, 그룹사운드 해인밴드 등이 축하공연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첫 공연을 시작한 청춘버스킹은 건전한 거리문화공연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관람인원은 지난 2016년 1만4,204명에서 지난해 3만5,107명으로 147% 증가했다. 참여 버스커는 지난 2016년 580명, 지난해 897명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 원도심에 낭만버스킹이 있다면 신도심권에는 청춘버스킹이 있다"며 "특색 있는 공연이 연출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곽재영 기자         곽재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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