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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대폭 확충

17곳 급속 26대·완속 충전기 8대 설치
이용 편의 제고 6월까지 4곳 6대 추가

2018년 04월 19일(목) 17:26
여수시는 최근 시청 여서청사 주차장 등 17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6대와 완속충전기 8대를 추가 설치했다.
여수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 여서청사 주차장 등 17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6대와 완속충전기 8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 여수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7월 충전인프라 확충 협약을 체결하며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급속충전기 31대, 완속충전기 8대 등 39대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충전기 설치 위치는 지역적 분포와 설치 용이성 등을 고려했다. 공동주택은 한전이 공모를 실시한 후 입주민과 협의를 거쳐 선정했다.

여수시는 환경부의 협조를 통해 오는 6월까지 롯데마트(2곳), 소호요트경기장, 보람주유소 등 4곳에 6대의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급속충전기의 경우 완전 방전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 완속충전기는 4~5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민간과 공공에 총 70대의 전기차를 보급했다. 공공용 자동차도 전기차로 보급해 현재 23대가 운영 중이다.

여수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이륜차, 천연가스차를 보급하고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수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2,30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는 승용전기차 구매 보조금으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내년에는 보급대수를 올해 58대보다 대폭 늘릴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보급이 늘어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곽재영 기자         곽재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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