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녹차미인보성쌀 명품단지 육성 시범사업 농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농산물 우수관리기준 및 이력추적 관리제도의 이해와 관리기준 요령, 인증 실천사항 등을 교육했다.

보성군은 세계시장에서 보성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개소 136㏊에 1억3,000만원을 투입, 녹차미인보성쌀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인증기준에 부합한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쌀 생산단지 우수관리 체계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를 배가시키고 있다.

선상희 기자         선상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