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최근 일본 교토의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17 JIPM 어워즈'시상식에서 TPM 엑셀런스 카테고리(Excellence Category) A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JIPM 어워즈'는 일본 플랜트설비관리협회(JIPM : Japan Institute of Plant Maintenance)가 매년 TPM(설비유지·관리)활동을 하는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설비관리 부문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상이다.

한국남동발전은 발전 공기업으로서 지난 2009년부터 TPM을 도입, 설비 고장 예방, 안정적 운영, 안전·환경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여수발전본부는 설비관리 표준화를 통한 고장정지 및 비계획손실의 지속적 개선(비계획손실률 : 1.14 → 0.02 → 0.03)과 높은 설비종합효율(99.98%), 무재해 사업소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발전본부 김춘근 본부장은 "JIPM 수상의 국제인증을 발판으로 설비관리활동을 지속해 우수혁신기업 모범이 되겠다"며 "여수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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